의정부시·양주시 6·3선거 출마자들은 정치적 셈법보다 정치적 철학과 가치로 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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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양주시 6·3선거 출마자들은 정치적 셈법보다 정치적 철학과 가치로 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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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선거를 앞두고 거짓과 말장난으로 지역주민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
[사진설명=문양휘대기자]
[사진설명=문양휘대기자]

[뉴스타운/문양휘 대기자] 5월은 신록의 계절, 가정의 달로 각종 행사의 계절이지만, 올해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사회가 선거 분위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렇다 보니 6·3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각종 행사장을 비롯해 개소식 등으로 과거 5월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는 자신의 지역구도 아니고 출신 학교도 아니며, 문화예술 등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에는 염치 불구하고 표를 구걸하고 나서 행사 주최 측을 당황하게 하고 있으며, 일부 출마자들은 행사 진행 과정에서 불만을 품고 으름장을 놓는 등 6·3 지방선거를 앞둔 출마자들의 행태가 도를 넘고 있는 것은 물론 민폐로 이어지고 있다.

작금의 행태에 대해 출마자들은 자신의 정치적 철학 및 가치에 맞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으며, 견해가 궁금하다.

이 같은 행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기보다는 공천권을 쥐고 있는 당협위원장과의 눈도장을 위한 것 아니면 당협위원장의 지침에 따른 것 아니냐는 해석이 가능하며, 이에 대해 유권자들의 반응은 선거 출마자들이 당협위원장의 노리개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을 갖게 하고 있다.

이유 불문 선거 출마자들은 표를 구걸하는 데 따른 지역 주민들에 대한 민폐를 한 번이라도 생각했는지 궁금하며, 이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정치인에 대한 불신과 외면은 점입가경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본 기자는 이를 수차례 목도한 바 있으며, 하지만 선거 후에는 가진 것 없는 자, 힘없는 자, 빽 없는 지역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킨다든지, 봉사에 적극 나선다든지, 아니면 민원을 해결해주었다는 소식을 접해본 적이 없다.

중앙 정치인 및 지방 정치인을 막론하고 지역 주민들이 정치인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정치인들은 한 번이라도 생각해봤는지 궁금하다.

한마디로 정치인에 대해 신뢰할 수 없는 후라이꾼 이상 이하도 아니라는 게 지역 주민들의 견해가 아닐까 싶다.

6·3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바란다.

정치적 셈법과 손익을 따지는 속물(俗物)보다는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심초사(勞心焦思)하며 매진하는 정치인을 기대하는 게 요원할까. 사치일까.

이유 불문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온정의 향수를 뿌려주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이를 위해 고민에 고민을 다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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