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카카오톡으로 지방소득세 신고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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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카카오톡으로 지방소득세 신고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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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부터 QR코드 통해 간편 신고 접수
양도소득 국세 신고 후 지방세 즉시 연계 신고
실시간 접수·가상계좌 안내로 가산세 부담 완화 기대
양산시청/사진 김국진기자
양산시청/사진 김국진기자

경남 최초로 카카오톡을 통한 지방소득세 신고 창구가 열린다. 양산시가 2월 23일부터 지방소득세(양도소득)를 카카오톡으로 간편 신고할 수 있는 전용 채널을 운영하며 납세 편의 개선에 나선다.

지방소득세(양도소득)는 부동산이나 주식 등을 양도해 소득이 발생한 경우, 양도소득세(국세)와 별도로 신고해야 하는 세목이다. 그동안 위택스, 방문, 팩스, 우편 등으로 신고가 가능했으나, 국세에 비해 신고 의무 인지도가 낮고 방문·인터넷 신고의 불편으로 기한 내 신고율이 저조해 가산세 부담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에 양산시는 납세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양산시 지방소득세(양도소득) 신고창구’ 채널을 개설했다. 납세자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카카오톡에서 해당 채널을 검색해 친구 추가한 뒤, 작성한 신고서를 촬영해 채팅창으로 전송하면 된다. 담당 공무원이 실시간으로 신고를 접수하고 납부서 또는 가상계좌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시는 국세 신고 직후 지방소득세 신고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산세무서 민원 창구에 QR코드도 비치했다. 납세자의 신고 누락을 줄이고 가산세 부담을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신고 창구를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편의 행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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