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충북청주, 첫 외국인 사령탑으로 마누엘 레이스 감독 선임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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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충북청주, 첫 외국인 사령탑으로 마누엘 레이스 감독 선임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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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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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충북청주가 30일 청주의 글로스터호텔에서 마누엘 레이스 감독의 공식 취임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새 외국인 수장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북청주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 출신 지도자에게 팀을 맡기게 됐다.

마누엘 레이스 감독은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2022-2023시즌 수석코치로 활약하며 브라질 1부 리그, 리베르타도레스, 레코파, 브라질 슈퍼컵, 클럽 월드컵 등 다양한 국제무대와 대회를 경험했다. 또한 2011-2013년 포르투갈 FC 포르투 소속으로 두 시즌 연속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와 슈퍼컵 2회 우승에 힘을 보탰으며, 챔피언스리그 본선 준비 과정에도 참여한 경력이 있다. 감독 직책에서도 포르투갈 전국리그 3부에 속하는 SC 에스핀류 감독으로 2018-2019시즌 우승, 2017-2018시즌 준우승을 이끌어내며 실질적 성과를 증명했다.

포르투 스포츠대학(FADEUP) 출신인 레이스 감독은 UEFA PRO 자격증을 보유한 지도자이며, 포르투갈 축구계 특유의 전술 주기화(전술 중심 통합훈련 시스템) 분야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가 여러 나라에서 해당 이론을 강의할 정도로 국제적 전문성을 쌓아온 것도 특징이다.

새롭게 합류한 충북청주 코칭스태프에는 마누엘 레이스 감독과 해외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조르지 필립 수석코치, 칸디도 골키퍼 코치가 함께한다. 두 코치 역시 다양한 리그 경험을 갖춰 레이스 감독의 훈련 철학을 구단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것으로 평가된다.

취임식 현장에서 레이스 감독은 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효율적이고 골을 만들어내는 공격적인 축구를 통해 2026시즌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열정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충북청주FC는 레이스 감독 체제 아래 2026시즌 준비를 이어나가며, 오는 1월 8일 태국 방콕에서 1차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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