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미래는 청소년에게...이상일 용인시장, 장학재단 24주년 맞아 ‘특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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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미래는 청소년에게...이상일 용인시장, 장학재단 24주년 맞아 ‘특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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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학재단, 시민 참여로 장학기금 29억 원서 248억 원 확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용인시장학재단 창립 24주년 기념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용인특례시가 설립한 용인시장학재단이 창립 24주년을 맞았다. 29억여 원으로 출발한 장학기금은 시민 참여 속에 248억 원 규모로 성장했고, 그동안 1만6000명이 넘는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념식에서 ‘개인 자격’의 기탁자로 나서 장학금 1000만 원을 쾌척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용인특례시는 12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시장학재단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열고 재단의 24년 발자취를 돌아봤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회, 자문위원회, 장학협의회, 기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단의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특별한 기탁자’로 나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장이 아닌 개인의 자격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재단에 기탁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2001년 12월 설립된 용인시장학재단은 29억 2700만 원의 자본금으로 출발했다. 이후 시민과 지역 기업, 단체의 기부가 이어지면서 재단은 현재 총 기금 248억 1937만 원 규모로 성장했다.

시민 참여도 계속되고 있다. 올해에만 110명의 시민·단체가 1억 4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교육 나눔에 동참했다.

재단이 2002년부터 올해까지 지원한 장학생은 1만6328명, 지원 금액은 108억 7338만 원에 이른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설립된 용인시장학재단의 창립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재단이 용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 온 만큼, 한 시민의 입장에서 재단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의 기금 규모가 29억 원으로 시작해 248억 원까지 성장한 데는 시민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이라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 구자범 이사장님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재단이 올해도 1500명이 넘는 청소년에게 8억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는데, 위대한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명예이사장이자 시장으로서 재단을 더욱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재단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이사, 자문위원, 협의회 회원, 기탁자 등 총 18명에게 시장상·의장상·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농협과 지역 기업, 개인 기탁자들이 잇따라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시민 참여형 장학재단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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