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범위·화질·사각지대 집중 확인
하북초 주변 노후 CCTV 우선 개선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에 속도”

양산시가 관내 4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CCTV 전수조사에 착수하며,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한 방범 인프라 재정비에 본격 나섰다.
양산시는 최근 커지고 있는 아동 대상 범죄 예방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전 구간의 CCTV 설치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촬영 범위, 화질, 사각지대 등 방범용 CCTV의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시설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44개 초등학교 통학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며, 노후되거나 고장 난 장비는 교체 필요성을 검토하고, 조도가 낮아 위험 요소가 있는 구간은 조명 보완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업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구간을 추가 발굴해 단계적으로 보완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양산시는 지난 9월 학부모들과 함께 하북초 인근 통학로를 점검한 결과, 하북초~하북웰니스센터 구간에서 노후 CCTV와 사각지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학생 통행량이 많은 구간인 만큼 시는 이를 우선 개선 대상에 포함하고, 2025년 추경을 통해 고화질 CCTV를 신속히 설치할 계획이다.
고화질 CCTV 확충을 통해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일 뿐 아니라, 만일의 상황 발생 시 보다 정확한 추적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신뢰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통학로의 위험 요인을 정확히 진단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번 전수조사 결과는 향후 CCTV 확충과 기능 개선의 핵심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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