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포함 48명 통합교육“조직문화 변화는 리더부터”
고성군, 폭력예방 통합 교육 실시…책임 강화
성희롱·괴롭힘 근절 위한 리더십 교육 진행

고성군이 조직 내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표명하며,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문화 변화의 출발점을 ‘리더의 행동’에서 찾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군은 지난 26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국·과장급 이상 공무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공공기관은 매년 4대 폭력 예방교육 이수가 의무화되어 있지만, 고성군은 이번 교육을 ‘법적 의무’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조직문화 혁신으로 연결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이자 대구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정현구 경감이 ‘폭력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실제 사건 사례 분석과 리더의 책임·대응 매뉴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정 강사는 “폭력 예방의 핵심은 사후 조치가 아니라 조직 분위기와 리더의 인식 변화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근 군수는 “건전한 조직문화는 리더의 일상적인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폭력과 괴롭힘이 없는 공직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위직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권·성평등 교육 확대, 찾아가는 양성평등 캠페인 등 조직 내부 의식 개선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모든 직원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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