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전기 저상버스 시승행사 개최… 친환경 교통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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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전기 저상버스 시승행사 개최… 친환경 교통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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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온실가스 줄이고 교통약자 이동권까지 확대
친환경·포용 교통도시 첫걸음 “소음 없는 버스, 차별 없는 이동”
경남고성군이 4일 고성여객터미널에서 ‘전기 저상버스 시승 행사’를 열었다/고성군
경남고성군이 4일 고성여객터미널에서 ‘전기 저상버스 시승 행사’를 열었다/고성군

고성군이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첫걸음을 지난 4일 고성여객터미널에서 ‘전기 저상버스 시승 행사’를 열고, 지역 대중교통의 전면적인 전환을 예고했다.

이번 시승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버스 운수사 대표,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전기 저상버스의 성능과 편의성을 직접 확인했다. 저상버스는 일반 버스보다 출입구 높이가 낮아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객 등 교통약자도 손쉽게 승하차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행사는 전기버스 도입 배경과 필요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 실제 운행 체험 및 기술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직접 차량을 시승한 뒤 “전기 저상버스는 소음과 진동이 적고 승차감이 매우 쾌적하다며 고성군의 모든 군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앞으로 도심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전기 저상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사업을 통해 ▲도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감소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체계 구축 등 다방면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주화 도시교통과장은 “고성군은 교통의 공공성과 환경적 책임을 모두 고려한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추진 중이다”며 “군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실질적인 교통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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