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와 2028시즌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의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 구단은 24일 공식 발표를 통해 메시와의 계약 연장을 알리며, 그의 축구 인생 후반부를 마이애미에서 함께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메시는 2023년 7월 유럽을 떠나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 이후 팀의 핵심으로 활약해왔다. 데뷔 시즌부터 창단 첫 리그스컵 우승을 이끌었고, 이후에도 단일 시즌 최다 승점 기록으로 서포터스 실드 트로피를 차지하는 등 팀 성적 향상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올 시즌 역시 28경기 29골 16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재계약 소식은 인터 마이애미의 새 홈구장인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에서 공개됐으며, 이는 내년 완공 예정인 상징적인 장소에서의 발표로 그 의미를 더했다. 메시는 “새로운 홈구장에서 뛰는 것은 마치 꿈이 현실이 된 순간 같다. 이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어 기쁘고, 마이애미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모두가 새 구장에서 경기를 치를 날을 기다리고 있다. 팬들과 함께 그 순간을 맞이하게 될 테고, 그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은 “우리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이 도시로 데려오는 것이었고, 우리는 메시를 영입함으로써 그 목표를 달성했다. 그는 여전히 헌신적이며 승리를 갈망하는 선수”라며 메시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베컴은 메시가 이 나라 축구에 기여하고, 젊은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라며 구단주로서 큰 영광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