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이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원주에서 열린다. 농업과 농촌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도 함께 마련된다.
행사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지역 대표 농업 행사인 ‘삼토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된다. 농업인의 날 발상지로 알려진 원주에서 국가 단위 기념식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최 측은 농업의 뿌리와 의미를 되짚고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체험과 공연을 결합한 참여형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전국 청소년 민요 경창 대회와 우리 농산물 요리 경연, 1,111m 가래떡 릴레이, 팔도 쌀 가마솥 밥 나눔, 허수아비 만들기 등 전통 요소를 반영한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삼토 노래자랑’과 ‘삼토 콘서트’ 등 무대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농업인의 날 30년 발자취를 조명하는 주제관과 원주 농업사를 소개하는 특별관이 설치된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이 참여하는 전시 부스에서는 지역 농특산물과 농업기술을 선보여 관람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원주가 농업인의 날의 출발지라는 점을 알리고, 농업과 농촌 문화가 시민 생활 속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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