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세계의 군사비는 약 2조 7000억 달러(약 3,898조 원)로 전년에 비해 9.4% 늘어나 동서냉전 종결 후 최대 증가율이 된 것으로가 밝혔다.
세계의 군사 정세를 분석하고 있는 스웨덴의 연구기관 SIPRI에 따르면, 2024년의 세계의 군사비는 합계 2조 7180억 달러로 9.4% 증가했다.
이와 같은 증가 요인은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추정치로 러시아가 1490억 달러(약 215조 666억 원)로 전년보다 38% 늘어났고, 우크라이나도 647억 달러(약 93조 4,009억 원)로 증가율은 2.9%에 그쳤지만, 국내총생산(GDP)에 차지하는 비율은 34%로 세계에서 가장 높아졌다.
억지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32개 회원국 모두가 군사비를 늘렸으며, 특히 유럽에서는 독일이 885억 달러(약 128조 원) 28% 증가, 폴란드가 380억 달러(약 55조 원) 31% 증가, 스웨덴이 120억 달러(약 17조 3,232억 원) 34% 증가했다.
또 미국은 전체의 40% 가까운 9천 970억 달러(약 1,438조 9,701억 원)로 5.7%의 증가했으며, 2위는 중국으로 추정치 3천140억 달러(약 453조 1,962억 원)로 7%의 증가했다.
한편, SIPRI는 “세계의 100개 이상의 나라나 지역이 군사비를 늘렸다”면서 “각국 정부가 군사적인 안보를 우선시켜, 다른 예산 분야가 희생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에 중대한 영향이 초래될 우려가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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