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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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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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실시한 1~3월 68건 검사서 부적합 3건 적발
주낙영 시장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 조성” 강조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청 전경 / 사진 = 경주시

경주시는 학교급식과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연중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검사 전반을 주관한다.

검사 대상은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농가이며, 잔류농약 등 총 463개 성분에 대해 정밀 분석을 시행한다. 시료는 직매장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농산물 재배지에서 채취하며, 매월 50건 이상의 분석이 이루어진다. 이 중 10건은 학교급식용, 40건은 로컬푸드용으로 배분되어 관리된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총 92건을 검사한 결과 3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는 부적합 정보를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지역 내 10개 로컬푸드 직매장에 즉시 공유하고, 위반 횟수에 따라 엄격한 행정 처분을 내리고 있다.

학교급식의 경우 1회 적발 시 1개월, 2회 3개월, 3회 적발 시 6개월간 납품이 정지된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사안의 경중에 따라 최대 납품 약정 해지까지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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