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착공 후 2028년 개관 목표, 도심 속 문화 랜드마크로 우뚝

인천의 문화 지형을 바꿀 대규모 복합문화단지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건립을 향한 7부 능선을 넘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일,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 적정성을 검토하는 핵심 관문인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인천뮤지엄파크는 미추홀구 학익동 587-53번지 일원(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회공헌 부지)에 들어선다.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의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이번 심사 통과는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보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시립미술관, 예술공원이 한데 어우러지는 전국 최초의 복합문화예술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연면적 38,889㎡(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설계됐으며, 오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일정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획기적으로 넓히는 문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은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행정적 준비가 완료되었다”며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복합문화공간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완공해 인천의 도시 품격을 높이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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