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산불 피해에 전국 온정 이어져…성금·구호물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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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 피해에 전국 온정 이어져…성금·구호물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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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동시청 제공

경북 산불로 안동시 전역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지역 단체와 기업, 자매도시 등에서 성금과 구호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인 안동청과합자회사는 지난 26일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두산에너빌리티도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산불 모금액도 3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추가 기부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전국 자매도시의 지원도 잇따랐다. 서울 송파구는 이재민을 위해 마스크 4,000개와 컵라면 90박스를 긴급 지원했다. 서울 종로구는 방진 마스크 2,000개와 등짐펌프 100개를 보내 진화 작업을 도왔다. 전주시는 밥차 봉사단을 용상초 대피소에 파견해 이재민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자매결연을 추진 중인 평택시도 등짐펌프 100개를 지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온정이 산불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주불이 진화된 만큼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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