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웃 나라 캐나다에 대해 미국에 거액의 무역 적자를 가져왔다고 비판했고, 캐나다는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고 허프포스트, 인디펜던트 등 다수의 외신들이 25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문지인 남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24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캐나다와 매년 2000억 달러를 잃고 있다. 그것은 캐나다에서 자동차를 만들고 목재를 파는 것을 허용하기 때문”이라며, 캐나다가 미국에 거액의 무역 적자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회담했을 때의 대화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미국이 캐나다를 보조하지 않으면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트뤼도는 “나라가 파탄하고 말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트럼프는 “그렇다면 미국의 한 주가 돼야 한다”고 말한 것이라고 한다.
트럼프는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는 것을 보고 싶다. 그렇게 되면 캐나다의 시민은 상당한 감세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군을 걱정할 필요도 없게 된다. 캐나다 시민들은 그것을 원할 것이다”라며 캐나다가 미국의 일부가 되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범죄와 약물 유입을 이유로 다음 달 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번에는 무역 적자를 이유로 압력을 넣은 셈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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