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레바논 전토를 공격” 강경자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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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레바논 전토를 공격” 강경자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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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즈볼라 약체화에 집중, 이란 '공작원' 구속도 발표
검정색 의상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 사진=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 3일(현지시간) 이슬람교 시아파 조직 헤즈볼라가 거점으로 하고 있는 레바논과의 국경에 가까운 이스라엘 북부를 시찰했다.

그는 헤즈볼라에게 국경지대에서 철수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는 레바논 전역을 공격하고 있다”며 강경 자세를 보였다.

이스라엘군은 피난 생활을 강요당하고 있는 북부 주민들의 귀환을 헤즈볼라와의 전투 목표로 내세워 3일에도 레바논 남부에서 지상 작전 등을 벌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헤즈볼라의 약체화를 위해 이란으로부터 무기 등이 공급되고 있는 시리아 루트를 차단할 필요성도 지적했다.

이스라엘군은 3일 시리아령 내에서 이란 테러 조직의 '공작원'을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시리아 국적의 남자로 향후 테러 활동을 향해 국경지대에서 이스라엘군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다. 첩보 조직의 활동에 근거한 특별 작전으로 남자의 구속에 성공, 심문을 위해 이스라엘에 이송했다고 한다. 이스라엘군은 남자를 구속했을 때나 심문 중인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지구에서도 공폭 등으로 공격을 계속했다. 로이터 통신은 3일 북부 지역의 주택 등이 폭격을 당했고, 가자지구 전역에서 적어도 3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를 실효 지배를 하고 있는 이슬람 정파(政派) 하마스의 전투원이 재결집을 도모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북부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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