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온라인 투표 반영해 최종 우승팀 선정
청년 문화예술 성장과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경상남도가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무대를 마련한다. 노래와 밴드,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청년 버스커들이 산청에서 본선 무대를 펼치며 실력을 겨루고,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을 선보인다.
경남도는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30분 산청 조산공원에서 '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본선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노래뿐만 아니라 밴드·악기연주와 댄스 분야까지 참가 영역을 확대해 도내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6월 남해를 시작으로 마산과 통영에서 분야별 예선을 진행한 결과,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분야별 3개 팀씩 모두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무대에는 노래 분야 이준철, 수노, HOOK을 비롯해 밴드·악기연주 분야 곰치, 멋쟁이 토마토, 소요, 댄스 분야 404 NOT FOUND, AEON, YOUNG WAVE가 출전해 개성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지난해 결선 진출팀인 '타이틀'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며, 본선 경연에 이어 2025년 대상 수상자인 박해원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본선 영상은 8월 3일 오후 2시 유튜브 '경남청년'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8월 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청년정보플랫폼에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도민 선호도를 최종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가 청년 예술인들에게 공연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공간을 활용한 청년 문화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본선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년 버스커들이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산청 조산공원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청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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