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관광명소 악어봉 탐방로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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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관광명소 악어봉 탐방로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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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봉, 충주호와 악어섬 조망할 수 있는 관광명소
탐방객 안전을 위해 시비 15억 투입, 보도육교 설치
악어봉에서 내려다본 악어섬
악어봉에서 내려다본 악어섬

충주시가 대표적 관광명소 중 하나인 악어봉 탐방로를 11일 전면 개방한다.

충주호와 어우러진 산자락 풍경이 마치 악어떼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이 붙은 악어섬이다.

악어봉은 이 악어섬의 절경을 감상하기 좋은 봉우리로, 충주의 대표 명소로 인기를 끌어왔으나, 그동안 월악산국립공원의 법정 탐방로로 지정받지 못해 입산이 허가되지 않았다.

이에 시는 악어봉 개방을 위해 야생생물 보호구역 해제, 국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등 법정 탐방로로 지정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시비 15억을 투입하여 악어봉 탐방로 0.9㎞를 조성하고 보도육교를 설치했다.

남기호 산림녹지과장은 “충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악어봉 탐방로를 전면 개방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악어봉은 충주호와 악어섬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충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탐방객들이 많이 찾아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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