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상을 보인 '평화 정상회담' 공동 성명 채택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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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상을 보인 '평화 정상회담' 공동 성명 채택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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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 중국 등 10개국 공동성명 지지 안해
스위스에서 열린 우크라이나를 위한 평화 정상회의/ 사진 : 미 ANBC news 갈무리
스위스에서 열린 우크라이나를 위한 평화 정상회의/ 사진 : 미 ANBC news 갈무리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스위스에서 열린 '평화 정상 회담'은 16일(현지시간)  '원전의 안전 확보' 등에서 구체적 조치를 취하자는 등의 공동 성명을 채택하고 폐막했다고 NHK방송, 아자지라 방송 등 복수의 외신들이 17일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측은 성과를 강조했지만, 러시아와의 관계도 중시하는 일부 국가가 성명을 지지하지 않는 등 러시아가 참가하지 않는 형태로 평화의 길을 그리는 어려움도 부각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제창하는 평화에 대해 약 100개국의 정상 등이 스위스에 모여 논의하는 '평화 정상회담'은 이날 '원전의 안전 확보'와 '식량안보' 등 3가지 항목으로 구체적 조치 를 취하는 등으로 한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정상 회담에서 알게 된 것은 국제적인 지지가 약해지는 커녕 강해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성과를 자의적으로 강조했다.

또, 특별 그룹을 설치해, 행동 계획도 작성하는 등 해 평화와 안정의 실현을 향한 논의를 진행해 2회째의 정상회의 개최를 목표로 하고 싶은 생각을 나타냈다.

한편 정상회의를 주최한 스위스의 비올라 암헤르트 대통령은 회의의 의의를 강조하면서 “언제 어떻게 러시아를 평화 프로세스에 참여시키는가에 대한 중요한 과제가 남았다. 영속적인 해결에는 양쪽 당사자가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상회의에서는 러시아와의 관계도 중시하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로 불리는 신흥국 등으로부터 러시아의 참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 아라비아나 인도 등 약 10개국이 공동성명을 지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번 정상 회담을 통해 러시아와 러시아와 관계를 깊게하는 중국이 참여하지 않는 형태여서 평화의 길을 제갸로 그리기에는 아직도 갈길이 멀다는 현실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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