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아이씨에스(대표이사 김종철)가 16일 공시를 통해 2020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3분기 누계 매출은 524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96억원 대비 445%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235억원으로 흑자전환하였다.
특히, 3분기는 매출액 236억원, 영업이익 119억원, 영업이익률 50.2%를 시현하며 고수익을 달성했는데, 이러한 높은 수익률은 멕아이씨에스의 낮은 고정비 구조에 기인한 것으로, 수익성 높은 인공호흡기의 해외 매출 증가가 그대로 수익으로 연결된 것이다. 이를 통해 전기 누적 결손 59억원도 모두 해소되어 132억원의 누적 이익을 기록하게 되었다. 또한, 부채비율도 전기 493%에서 112%로 대폭 감소하였는데 실적개선에 따른 주가상승으로 1,2차 전환사채가 모두 전환권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로써 호흡치료기인 HFT700 관련 전략적 제휴로 당사에 투자한 플렉시케어의 3차 전환사채만 남게 되어 전환사채 우려가 해소되었다.
멕아이씨에스 관계자는 “그 동안 당사는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의 코로나19 2차 팬데믹 발생에 대한 시장전망을 고려하여 신속한 인공호흡기 공급을 위해 선 생산 및 주요 자재확보에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이는 연간 전세계 10만대 생산 Capa를 가지고 있는 인공호흡기는 무엇보다도 자재확보가 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선 투자를 진행한 것이며, 현재 5천여대의 인공호흡기 완제품을 보유하고 각국의 긴급한 500~1,000대의 대량물량 입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인공호흡기 입찰 시장에는 약 2만여대의 물량이 진행 중에 있는데 수주의 가장 주요한 항목이 원하는 물량을 제때 공급할 수 있느냐가 핵심인 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재고와 타사대비 30% 정도의 낮은 가격 경쟁력을 감안할 때 동유럽, 러시아, 동남아시아, 중남미, 남유럽 등 신흥국에서 인공호흡기가 큰 성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당사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준비해온 호흡치료기 HFT700이 11월부터 이탈리아, 영국 등에도 출하되기 시작하고, 미국도 현재 진행중인 FDA 긴급사용승인이 될 경우 출하가 예상되어 선진국 시장에서도 당사의 호흡치료기가 본격적으로 성과를 만들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현재의 영업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미국에서 하루 18만명 이상, 유럽에서도 프랑스 등에서 수만명 이상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여 우려했던 코로나19 2차 팬데믹이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많은 관련업체들이 진행하고 있으나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임상절차 승인과 대중화까지는 아직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야 하기에, 현재는 안타깝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책은 마스크 착용이 유일한 것임을 감안할 때 멕아이씨에스의 인공호흡기와 호흡치료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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