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된 신제품 칩인 ‘레아’는 220MHz의 고성능 CPU가 탑재되고 소프트웨어 처리를 위한 DSP(Digital Signal Processor)가 내장되어 있어 단말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며, 특히, 기존 제품들에 비해 보다 깨끗한 화면을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MP3 등 음원 재생에 필요한 미디(MIDI) 솔루션이 탑재되어 별도의 음원 칩 장착 없이 64화음 이상의 벨소리 지원도 가능하며, 칩 내부에 메모리를 내장함으로써 별도의 메모리가 필요 없어 단말기 업체의 원가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레아’는 지난해부터 설계되어 현재 양산 샘플(Engineering Sample) 단계가 완료 되었으며, 최종 테스트를 거쳐 곧바로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주로 가정용 디지털 무선전화(DCP: Digital Cordless Phone)와 특히 인터넷기반의 무선전화(CoIP: Cordless over IP) 등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MP3 플레이어, PMP 등 ARM 기반의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단말기에도 모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말기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프로세서로서 단말기의 성능개선에 효과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씨앤에스는 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부터 기존 아날로그 무선전화에서 디지털 전화로 전환을 시작할 계획임에 따라 이러한 시장 환경을 반영하여 디지털 전화의 핵심 칩인 ‘레아’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최근 인터넷전화 및 인터넷 영상전화 시장의 활성화 움직임과 때를 같이 하여 올해부터 인터넷기반 무선전화기 시장에서도 매출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앤에스 서승모 사장은 “집 전화도 디지털전화 시대인 2.0 시대로 진입하며 가정용 전화의 획기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지고 있다”며, “IP Telephony 시장의 확대로 매출 및 마케팅 활동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외부적으로는 솔루션 경험이 없는 단말기 업체들에게도 응용 솔루션을 지원하여 고객이 원하는 적시에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국내 기간 통신업체들도 디지털 무선전화기에 부가기능을 추가하는 등 기능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정용 디지털전화는 기존 아날로그 전화에서 지원한 발신자번호표시(CID)•단문메시지서비스(SMS) 외에도 MP3•무전기•데이터 통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휴대폰과의 격차를 줄이고 있는 추세이다. 정부와 기간 통신업체의 사업강화 움직임에 따라 앞으로 디지털시장의 활성화가 주목되며 이와 관련한 핵심 칩 시장도 함께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