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999년 '월봉조생','장택백봉','장호원호황' 등 7개의 품종을 들여와 하우스재배를 통해 제주의 토양과 기후에 알맞은 육지부 복숭아가 나오기 이전에 틈새시장을 노려 출하가 가능한 우량 품종 선발시험을 실시해 왔다.
보조가온 하우스를 재배한 결과 '장택백봉' 품종이 당도는 12 - 13도 Bx(브릭스)로 다른 품종에 비해 약 1도정도 높고 열매도 한개 무게가 240g 정도로 크고 식미가 좋아 우수했다.
'장택백봉'품종은 유통기간도 다른 품종에 비해 길어 시장성도 우수하다.
특히 1월하순부터 하우스 가온재배를 할 경우 다른지방 봉숭아가 본격 출하되는 6월하순보다 30일 이상 빨리 생산할 수 있어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우수품종선발 및 고품질 생산기술을 개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익는 시기에 따라 조생,중생,만생으로 구분되는 복숭아는 매우 다양해 품종이 있어 농가에서 선택하기가 어렵고 조생중의 재배위주는 품질이 떨어지는 등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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