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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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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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를 생각한 통합 고지서 발송!금년도 최고의 혁신사례로 꼽혀

경북도에서는 지난해부터 행정내부 혁신, 주민참여 확대, 고객만족 행정 등에 주력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 주최로 10. 11일(수) 도청강당에서 개최한 『2006년도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도군의 “납세자를 생각한 통합고지서 발송”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상은 道 본청 기획조정본부의 “조직! 언제까지나 같은 모습일 순 없다.”, 구미시의 “지역사회 어깨동무 만들기”, 봉화군의 ”봉화의 미래! 인재육성이 대안이다”와 울릉군의 “여객선 운임 지원제도 개선 및 주민인증 전자시스템 개발” 등 4개 사례가 수상하였다.

장려상에는 道본청에서는 문화체육관광국의 “성과분석 결과에 따라 문화예술산업 예산 지원”, 환경해양산림국의 “비 법정 수질 유해물질, 법적 규제가 없어도 자율적으로 관리한다”와 소방본부의 “원룸 출동, 걱정 없다” 등 3개 사례가 수상하였으며, 시군부의 장려상은 구미시의 “기업사랑 뛴 만큼 느껴집니다.”, 문경시의 “유기성 폐기물 재활용 통합처리 체계 구축”, 고령군의 “성과중심의 군정관리를 위한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 칠곡군의 “칠곡군과 강남구의 문화∙교육 교류 협정”과 예천군의 “고품질 생균제 보급, 축산농가 소득증대” 등 5개 사례가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시군과 도 본청에서 출품된 70건의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3건만 발표하였으며, 우수사례의 지속적인 발굴을 유도하기 위해 최우수상에 대해서는 상금 500만원을, 우수상은 300만원, 정려상은 100만원을 각각 지급하였다. 또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5건의 사례는 11.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중앙대회에 출품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납세자를 생각한 통합 고지서 발송”은 일선 세무공무원이 업무추진 과정에서 느껴온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한 작지만 의미있는 일이 고객인 주민들에게 얼마나 큰 편익을 가져다 주는지를 잘 나타낸 사례로써, 전국적으로도 파급‧확산시킬 만큼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무선기지국을 대상으로한 면허세를 과세대상인 기지국 마다 일일이 부과하여 고지서를 발송하다 보니, 청도 관내에서만 고지서 발송시마다 4~5백여건에 달하였는데, 이렇게 발급된 고지서는 누락되는지 어떤지를 통신사에서는 일일이 확인 봐야 했을뿐 아니라, 수납기관인 금융기관에서도 이로인해 업무부담이 많았다는 것이다.

이를 보다 못한 면사무소의 한 공무원이 과세 대상인 기지국을 4대 통신사별로 분류하고 이를 통합하여 단 1장씩, 총4장으로 묶자는 제안이 있었고, 군청의 세무부서에서는 이를 받아 들여 시스템으로 정착 시킨 사례다.

이는 행정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납세자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사례로 타기관의 베치마킹 대상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뿐만아니라, 일선 공무원들의 문제의식과 이를 통한 개선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통적인 반응이었다.

우수상을 수상한 4건의 사례들도 행정혁신 성과물로써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다.

기획조정본부의 “조직! 언제가지나 같은 모습일 순 없다”는 도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공개된 공간에서 직급별로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여 경북의 특성에 맞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으로, 팀제를 도입하여 결재단계를 줄이고, 실국장 책임행정제 실시로 조직운영의 탄력성을 높이는 등 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함으로써 앞으로 혁신적인 도정 운영의 전기가 마련되었다는 평가다.

구미시의 “지역사회 어깨동무 만들기”는 자활보건사업은 더 이상 행정의 힘만으로는 곤란하다는 인식으로, 지역사회와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기업, 주민 등이 함께 나선 것으로써, 행정과 기업, 주민의 협력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다.

봉화군의 “봉화의 미래! 인재육성이 대안이다”는 인구감소와 지역교육의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출향인사까지 힘을 모아 ‘봉화 사랑카드 발급’, ‘장학사업’, ‘교육발전기금 조성’, ‘교육발전협의회 설립’ 등의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시책 개발이 타 사례에 비해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다.

울릉군의 “군민 여객선 운임 지원제도 개선 및 주민인증 전자시스템 개발”은 주민 인증과 승선할인 이용권(1인당 9만원)을 발급받기 위해 여객선 출발 전 민원실에서 수 시간씩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주민인증 전산시스템을 개발하고 여객사의 협조를 얻어 주민 인증과 동시에 승선할인권을 발급함으로써 승선자들의 불평․불만을 말끔히 해결했다는 점에서 고객만족 행정의 획기적 사례로 평가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8건의 사례들도 우수상을 수상한 사레와 비교하여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의 좋은 사례들로써, 민선 4기 출범과 더불어 행정의 전반에 걸쳐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 손색이 없었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전반적인 의견이었다.

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지금까지 우리 도가 지방행정 혁신을 주도한 결과, 도정의 곳곳에서 혁신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지속적인 도정혁신을 위해 사고의 변화와 혁신의 시스템화를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우수사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파급‧확산시켜 혁신의 성과를 배가시켜 나가는데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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