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테러를 이유로 군대를 동원한 폭격을 멈추지 않고 있지만 레바논과 시리아의 공용건물과 민간인 밀집지역을 향해서 폭탄을 퍼붓는 이스라엘의 행동이야말로 심각한 테러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주장과는 달리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중동지역의 불안은 이스라엘의 적대적인 대 아랍권 정책에서 기인하고 있다는 것을 전 세계가 알고 있다.
현재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격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사망자만 50여명이 넘어서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며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더 이상 테러와의 전쟁을 떠들 것이 아니라 당장 무력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관련하여 이스라엘의 무력사용 중단을 촉구하는 유엔 안보리의 결의안이 미국의 유일한 거부권 행사로 통과되지 못했다는 소식은 전 세계에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의구심을 더하고 있다.
미국이 유엔을 자신들의 정치적 도구로만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분명해진 셈이다.
중동을 비롯하여 세계 각 지에서 고조되는 위기감에 미국과 제 역할을 포기하고 미국의 계산에 좌우되고 있는 안보리는 응당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차후 민주노동당은 이스라엘에게 주변국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스라엘 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비인도적 무법적인 전쟁책동 즉각 중단하라.
그렇지 않으면 조만간에 국제사회가 미국과 이스라엘을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전범으로 규정하고 제재에 나서는 사건을 마주해야 할 것이다.
2006년 7월 14일 민주노동당 대변인 박용진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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