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서울의 고층 아파트로 이사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분당을 벗어나 새 집으로 이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기분이 묘하다"며 "옛날에는 이사 다니는 거 좋아했는데 뭔가 아쉽다. 이 집에서 재밌는 일이 많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얼간이 형들, 친구들이 많이 놀러왔었다. 하는 일도 잘 풀려서 정이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기안84는 고층 아파트를 새 보금자리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반지하에 살 때 햇빛을 못 받으니까 정신적으로 많이 안 좋았다. 그런데 고층 집에 오니 햇빛도 잘 들고 전망이 좋아서 좋다"고 말했다.
특히 낡아서 본래의 색을 잃은 헌 지갑을 고수할 정도로 검소한 생활을 해왔던 기안84의 이사 소식에 많은 이들이 뜨거운 관심을 갖고 있다.
기안84는 지난해 5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래된 지갑 사진을 수선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 "할머니가 돈 들어오는 지갑은 바꾸지 말라고 해서 오래 쓰는 거 같음"이라고 말했다.
기안84의 지갑에 대해 '파괴왕' 웹툰 작가 주호민은 "화재 현장에서 꺼낸 것 같다"고 말했고, 다른 누리꾼들 역시 "제발 지갑 좀 파괴해주소서"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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