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클로렐라를 활용한 부추재배 농법으로 친환경농업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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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클로렐라를 활용한 부추재배 농법으로 친환경농업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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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는 원예작물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설채소 부추농가를 대상으로 클로렐라를 활용한 친환경 부추재배기술교육을 24일 농업기술센터 오성강의실에서 실시한다.

클로렐라는 식물성 플랑크톤(미세조류)의 일종이며 광합성을 하는 담수 녹조류로써 식약처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생물소재로 2004년 고시 등록되어 있다.

클로렐라의 주요성분은 단백질, 탄수화물, 조지질, 미량원소와 비타민 등이며 영양적 가치가 매우 높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최근 식품산업, 의약산업 뿐만 아니라 바이오에너지산업, 농축산업 분야에서 널리 활용 되고 있다.

클로렐라의 농업적 효과는 매우 높다. 특히 부추에서는 여름철에 고온장해와 잿빛곰팡이병으로 생산성이 저하되었으나 물에 500배 희석하여 스프링클러로 주당 2회 엽면살포를 실시한 결과 무처리구 대비 수량이 44% 증가되었고 잿빛곰팡이병 등 병해발생이 25% 감소해 경영비가 20% 정도 절감됐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클로렐라를 활용한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시범사업 예산 3,000만원을 확보해 부추, 딸기, 오이 등 15개소 시범농가를 선정했고 클로렐라 자가배양기를 보급해 원예작물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큰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통해 클로렐라 배양기를 신선채소류, 과채류 등 다양한 품목에도 적용하여 확대 보급할 예정이며, 클로렐라 자가배양 및 품목별 현장적용 기술교육을 실시해 친환경 원예농가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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