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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압승에 국민여러분과 당직자들께 감사 인사드리는 박근혜 대표 ⓒ 한나라당^^^ | ||
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충청권 광역단체장을 석권하는 등 호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승리했다. 그에 반해 열린우리당은 역대 집권당 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했다.
31일 오후 11시30분 현재 개표 결과, 한나라당이 16개 광역단체장 중 12곳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과 제주는 박빙의 승부지만 한나라당 후보들이 간 발의 차로 앞선 상황이다.
열린우리당은 전북 1곳에서만 우위를 보여, 광주·전남 2곳에서 승리가 확실시되는 민주당에도 뒤졌다.
전체 개표가 10.3% 진행되고 있는 서울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61%로, 26.9%를 얻고 있는 열린우리당 강금실 후보를 30% 포인트 이상의 큰 격차로 리드하고 있어 당선이 확정적이다.
경기지사의 경우 15% 개표율의 상황에서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가 59.7%로 열린우리당 진대제 후보를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앞서 가고 있고, 13.7%가 개표된 인천시장의 경우에도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가 64.3%를 얻어 당선 안정권에 들어갔다.
한나라당은 또 부산, 대구, 울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에서도 당선이 확정됐거나 큰 표차로 앞서고 있다.
민주당은 광주, 전남 두 곳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열린우리당은 전북의 김완주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230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이 시간 현재 중앙선관위에 집계가 올라온 198개 선거구 가운데 한나라당이 134곳에서 1위로 나타나 역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이 19곳, 열린우리당 17곳, 국민중심당은 6곳에서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집계됐고, 무소속은 22곳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제주는 한나라당 현명관 후보가 43.1%로, 무소속 김태환 후보가 41.4%로 간발의 차로 앞서고 있다. 대전에선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가 45.8%로,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정당 득표율에서도 한나라당은 54% 안팎을 기록, 정당투표제가 도입된 이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그에 반해 열린우리당은 20% 안팎, 민주노동당은 11~12% 수준, 민주당은 10% 수준인 것으로 중간 집계된 상황이다.
이번 선거가 여당의 참패로 끝나면,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지도부 책임론 및 정계개편 등을 놓고 여권 내부의 갈등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이날 “모든 책임을 질 생각”이라고 사실상 지도부 총사퇴를 밝힌 입장이다. 당분간 열린우리당은 거센 후폭풍에 휘말릴 전망이다.
또한 내년 대선을 겨냥한 범여권내의 본격적인 판짜기가 진행되면서 정국은 격랑속으로 빨려들 조짐이다.
한나라당은 현정권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띤 이번 선거에서 압승을 거둠에 따라 향후 정국 운영과정에서 주도권을 쥐면서 내년 대선가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특히 이번 선거를 진두지휘한 박근혜 대표는 피습사건의 여파에도 불구,대전.제주 유세를 강행하며 대승을 일궈냄으로써 당내에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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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표 결과를 당직자들과 함께 밝은 모습으로 지켜보는 박근혜 대표 ⓒ 한나라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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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만은 금물...한나라당 아직 개혁의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