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어촌에 부안 ‘위도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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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어촌에 부안 ‘위도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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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의 ‘홍길동전’에 나오는 율도국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 위도 고슴도치 해수욕장^^^
해양수산부는 5월 ‘이 달의 어촌’에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위도마을’을 선정·발표했다. 이 곳은 지난 2003년 해수부가 전국의 어촌을 대상으로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 100선’중 하나다.

위도는 변산반도를 대표하는 섬으로 격포항에서 뱃길로 40분 거리에 있는 섬으로 모양이 고슴도치를 닮았다고 해서 ‘고슴도치 섬’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허균의 ‘홍길동전’에 나오는 율도국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위도는 6개의 유인도와 24개의 무인도로 구성돼 있으며, 본 섬인 위도의 해안일주도로는 경관이 빼어나 관광지로 이름이 높다.

매년 정월 초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고 염원들을 띠배에 실어 바다에 띄어 보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23호 위도 띠뱃놀이, 조선 수군의 관아로 유형문화재 제101호로 지정된 위도 관아, 자장율사가 중건한 4백년 역사의 비구니 사찰인 내원암 등은 대표적인 볼거리들이다.

지난‘69년 개장한 위도해수욕장은 1km가 넘는 고운 모래사장과 수심이 얕아 물놀이에 제격인데, 썰물 때는 축구·배구 등 다양한 공놀이도 할 수 있어 가족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부안에 위치한 KBS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촬영세트장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바다낚시, 갯벌탐사 등을 겸할 수 있는 위도마을을 이 봄 가족여행 코스로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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