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총학생회, 충남 보령 ‘은행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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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총학생회, 충남 보령 ‘은행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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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72명 참가, 3년째 보령시 청라면 장현 은행마을에서 3일간 농촌봉사활동 펼쳐

▲ 지난 7월 3일~5일까지 순천향대학교 총학생회 72여명의 농촌봉사단이 충남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 은행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뉴스타운

순천향대학교 총학생회가 지난 3일~5일까지 충남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 일대 ‘은행마을’에서 캠프를 설치하고 이곳에서 3년째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3일간의 농촌봉사활동에서 안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염색, 피부미용 등 재능봉사 ▲독거노인 가정 은행빵 만들어 전달하기 ▲마을 꽃길 가구기 ▲천연 비누만들기 ▲농작물 수확 뒷정리 ▲마을 어르신 대상 식사제공 ▲마을 정비활동 ▲레크레이션 등으로 이어졌다.

현장체험에서는 수확이 끝난 옥수수 밭에서 퇴비주기와 잡초제거 등 뒷정리 일에 30여명이 투입돼 세 사람이 하루 종일 일할 분량을 오후 한나절 걸려 간단하게 해결하기도 했다.

또, 둘째 날에는 마을 어르신들과의 자연스런 소통을 위해 총학생회가 마을 이장님에게 부탁해 바비큐식 고기 굽기와 순대 등 메뉴로 준비한 저녁식사에 마을주민 20여분을 초대해 식사와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친밀감을 나눴다.

이와 함께 독거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집안정리와 함께 농사일로 지친 어르신들의 피로를 달래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을 상대로 머드팩 마사지를 해드리고 도란도란 말동무까지 해 드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방문 첫날 농촌봉사활동에서 봉사단은 자체적으로 농촌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실천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농촌생활에 대한 이해와 토의를 가졌다.

보령시 청라면 은행마을 유병혁 사무장은 “농촌을 이해하고 하나라도 실천하려는 학생들의 의지가 강했다”며 “둘째 날 오전에 진행된 비닐하우스 뒷정리를 하는 것을 본 마을 주민들의 칭찬도 자자했다”고 말했다. 또, “공부하고, 취업준비에도 바쁠 텐데 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농촌을 찾아서 배우면서 도우려는 마음이 너무 착하고, 진정으로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진혁 총학생회장(행정학과 4)은 “학우들이 단기간에 농촌을 알기에는 부족했지만 농촌을 체험하고, 점차 고령화된 농촌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손부족을 덜어주자는 목적 하에 봉사활동을 실천했다”면서 “농촌 현실을 깊이 있게 알고 대안을 찾기 위해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 관계자는 “매년 농촌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알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총학생회가 솔선수범하여 실시하고 있다”며 “농촌생활을 이해하고 직접적인 노력봉사를 통해 소중한 땀방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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