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의 보건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지표인 영아사망률을 2002년 출생아를 기준으로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집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영아사망률은 1993년 9.9명, 1996년 7.7명, 1999년 6.2명에 이어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출생 후 4주 이내에 사망하는 신생아사망률도 출생아 1,000명당 3.3명으로 93년 6.6명, 96년 4.1명, 99년의 3.8명에 비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아사망률은 해당연도 출생아 가운데 1년 이내에 사망한 영아수를 출생아 1,000명당으로 나타내는 보건지표로 국제적으로 국민 보건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으며, 2002년도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평균 영아사망률은 6.5명이다.
이와함께 2003년도 모성사망비는 출생아 10만명 당 15명으로, 2000년과 비교하면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15~49세 가임기 여성 1,000명당 모성사망자 수로 산출되는 모성사망률은 0.005로, 1995년도 0.011에 비해 절반정도로 낮아졌다.
특히 가임기 여성이 임신 및 분만과 관련해 사망할 위험을 나타내는 생애모성사망위험은 2003년 4,769명당 1명으로 1995년 2,048명당 1명에 비해 많이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복지부는 오는 2010년까지 영아사망률을 3.7명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임산부의 산전산후 관리를 통한 고위험 신생아 출생 예방 등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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