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원주한지문화제가 오는 9월 29일(목)부터 10월 2일(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축제는 ‘한지-색으로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원주한지만의 특색이 고스란히 녹아난 ‘오색’으로 축제 전체를 아우르게 된다.
한지와 ‘색’의 앙상블로 표현되는 한지패션쇼를 비롯해 다섯 가지 ‘색’의 은은한 빛을 머금고 있는 한지 등 오색의 화려함을 품고 있는 한지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첫날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개막공연, 전국의 한지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대한민국한지대전 공모전 수상작을 시상하고, 축제의 역사와 함께한 원주한지패션쇼를 선보인다.
패션쇼에서는 강릉원주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및 일반시민의 작품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아트웨어, 기성복, 전통의상, 웨딩, 시대별 복식변천과정을 의상으로 표현하는 등 총 80여벌의 의상이 소개된다. 또한 의상을 제작한 시민이 직접 또는 가족과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한다.
개막 축하공연 신용구의 이미지 퍼포먼스 [꿈의 조각들을 모으다(Assemble the Pieces of a Dream)]는 날개, 실타래, 꽃등의 상징적 오브제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이미지 퍼포먼스이다
퍼포먼스에 등장하는 날개를 통해 새로운 자아를 찾아 나간다는 의미, 탈피. 비상등 복합적 상징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인간의 휴머니즘과 희망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신용구는 1991년부터 영상, 설치, 퍼포먼스를 결합한 이미지 퍼포먼스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순환, 꿈, 바람을 안고 가다, 미로속의 실타래, 현의 변주 등 다양한 작품 발표와 영국 대영박물관에서의 공연과 템즈페스티벌, 독일의 튤우드페스티벌,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원터페스티벌등 지금까지 외국 30개국에서 전시 및 퍼포먼스 작업을 발표했다.
총 39개 기관의 2,011명의 참여로 이루어진 풀뿌리 한지등 전시, 색한지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色을 머금은 빛’展은 한지와 빛의 만남으로 은은한 감춤과 절제의 미학을 보여주는 전시된다.
전국의 한지작가, 공예인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 전시에서는 한지로 만든 닥종이인형, 전통공예품, 현대적인 조형작품들이 선보이며, 패션쇼 무대에 오른 의상은 별도로 의상전이 열린다.
생활 속의 한지활용을 경험하는 한지 세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한지를 꼬아서 목걸이, 팔찌를 만드는 지승공예체험, 물감을 사용하지 않고 한지의 섬유를 뽑아 생동감과 입체감을 표현해보는 한지그림 체험, 한지민화, 닥종이인형, 한지조명, 색지공예 등 분야별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를 이용한 한지제작 기초과정체험, 닥나무를 삶고 벗겨 닥피를 가늘게 잘라서 팽이채를 만들어보고, 우리 선조들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고택문틀 바르기 경연대회도 열린다.
한지문화제 행사는 전시와 체험뿐만 아니라 가을밤을 수놓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일에는 식전행사로 판부문화의집공연과 개막 축하행사로 신용구 작가의 이미지퍼포먼스‘꿈의 조각들을 모으다’가 진행된다.
또한 원주시립교향악단의‘찾아가는 음악회, 지역 예술인이 펼치는 프린지페스티벌, 원주행복동요 합창페스티벌, 직장인밴드 concert, 밴드블랙홀과 함께하는 Acoustic & Rock Collaboration, 폐막공연인 한지실험예술제는 원주출신 기타리스트 김광석, 마임이스트 유진규, 실험음악가 이한주, DJZAZZMAL, Beatbox 써밋이 함께하는 Night 色 Part 가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스트릿 놀이마당으로 찾아가는 레크레이션, 종이접기놀이, 나만의 버킷리스틀 적어보는 한지소원지 쓰기, 오색한지 제기차기, 한지느림보 우체통 등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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