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3' 감독, "로봇 둔코는 남자배우 아닌 여자"
스크롤 이동 상태바
'무서운 이야기3' 감독, "로봇 둔코는 남자배우 아닌 여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서운 이야기3' 감독, 둔코 발언 화제

▲ (사진: 영화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 스틸컷) ⓒ뉴스타운

1일 개봉한 영화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가 개봉 이후 출연한 배우들에게 관심이 쏠리며 특히 '기계령'에서 소름 돋는 연기를 펼친 아역 배우 이재인 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는 세 가지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그중 세 번째 에피소드인 '기계령'은 엄마인 예선(홍은희 분)이 아들 진구(송성한 군)에게 인공지능 로봇 둔코(이재인 양)을 선물로 사준 후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일을 그렸다.

로봇 둔코는 진구에게 둘도 없는 친구가 돼주며 숙제도 함께 하고 진구의 식사도 챙겨주는 등 때론는 친구 같은, 때로는 엄마 같은 역할을 하며 워킹맘의 빈자리를 채워준다.

하지만 로봇의 수명이 다한 후 괴기스러워지는 둔코를 대신해 버리고 다른 로봇을 사온 후 이상한 일에 휩싸이게 된다.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둔코 역의 로봇이 당연히 남자아이일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여자아이라는 사실이 놀라움을 선사한다.

그만큼 영화 속에서 이재인 양이 사람 같은 로봇을 연기함에 있어 어색하지 않게 둔코 역할을 잘 소화해 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김곡 감독은 "미래에는 모성애도 기계부품처럼 될까 두렵다"고 전하며 "얼마나 성능 좋은 로봇을 사주느냐가 얼마나 좋은 엄마가 되느냐의 기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머나먼 미래까지 다양한 시점을 오가고 있다. 또한 단순한 호러 한 가지 장르가 아닌 SF와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킨 새로운 공포의 장르를 그려 신선함을 선사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