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ATM 결승…'엘니뇨'로 돌아온 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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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ATM 결승…'엘니뇨'로 돌아온 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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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토레스

▲ 챔피언스리그, 토레스 (사진: UEFA 챔피언스리그 홈페이지) ⓒ뉴스타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올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M)는 4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각) 독일 뮌헨에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패했다.

그러나 ATM는 1, 2차전 합계 2-2 무승부를 기록, 원정 다득점 룰에 의해 결승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알론소에게 선제골을 내준 ATM는 전반 내내 몸을 잔뜩 웅크린 채 기회를 노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ATM에게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9분, 중원에서 볼을 잡은 토레스는 전방을 향해 달리던 그리즈만에게 골과 다름없는 패스를 넘겼고, 그리즈만이 이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그러나 레반도프스키에게 역전골을 내준 ATM는 후반 38분, 토레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마침내 승부의 방점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토레스는 직접 키커로 나섰으나 득점에 실패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데 실패했고, 뮌헨에게 막판 공세의 기회를 제공했다.

치열한 공방이 전개된 가운데 ATM는 가까스로 뮌헨의 공세를 막아내며 추가 실점 없이 2-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비록 페널티킥을 놓쳤지만 이날 팀의 극적인 한 골을 어시스트한 토레스에게 팬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최근 알토란 같은 활약을 이어가며 '엘니뇨'로 돌아온 토레스가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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