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인 조양호가 물의를 일으키자 조양호 자식들의 지난 망언도 화제를 모은다.
지난 2015년 조양호의 맏딸 기업인 조현아는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으로 큰 물의를 빚었던 바 있다.
조현아가 세간의 질타를 받자 그녀의 동생이자 조양호의 차녀인 기업인 조현민은 조현아에게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문자를 보내 파장을 더욱 커지게 했다.
조양호 딸 조현민은 논란이 커지자 자신의 트위터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다. 굳이 변명하지 않겠다. 이 모든 건 치기어린 내 잘못"이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대중의 시선은 싸늘했다.
조양호의 두 딸만 논란을 빚은 것이 아니다. 조양호의 장남인 기업인 조원태는 지난 2005년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70대 노인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경찰에 입건됐다.
조양호 아들 조원태의 횡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2012년에는 한 시민에게 "그래, 개XX야, 내가 조원태다. 어쩌라고?" 등의 욕설을 퍼부어 논란을 양산했다. 또 당시 이 장면을 취재하던 기자에게도 "할 말 없어, XX야"라는 폭언을 퍼부었다.
한편 지난 13일 대한항공 부기장 김승규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종사들이 한달에 100시간도 일하지 않으면서 억대 연봉을 받는 것이 불평등하다는 분들이 있다"며 조종사에 대한 세간의 오해를 풀기 위한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조양호는 "운항 관리사가 다 브리핑해주고, 운항 중 기상의 변화는 오퍼레이션 센터에서 다 분석해주는데 뭐가 힘들다는 거냐"며 "조종사는 가냐 안 가냐만 결정하면 되는데"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아 비난 세례를 받았다.
조양호의 발언에 분노한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14일 "조양호 회장이 허위 사실을 유포해 조종사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고소 고발도 불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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