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에대한 신뢰회복과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방만한 경영사례가 드러난 기관은 인사 및 예산상 불이익은 물론 해임건의를 통해 강력조치된다.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은 지난20일 개최된 공공기관 혁신토론회에서 “앞으로 경영평가나 감사원 감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경영상황을 철저히 검증하여 방만한 경영사례가 드러난 기관에 대해서는 임원해임을 건의하고 예산지원도 대폭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부 공공기관의 방만한 경영과 조직 이기주의적인 처신으로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영평가는 물론 혁신평가, 고객만족도 및 청렴도 조사결과도 임원인사 및 예산편성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변장관은 이어 “공공기관의 예산이 편법적으로 운영되는 소지를 없애기 위해 기관별로 편성방법과 내역이 다른 예산구조를 투자기관부터 표준화하고, 그동안 취약분야로 지적돼온 인건비, 인력운영, 업무추진비 등에 관한 경영정보를 다음달부터 인터넷에 공개하여 각 기관 간에 비교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청와대 혁신관리수석은 정부혁신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통해 CEO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변화하는 환경에 조직을 적응시키고 직원들의 혁신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이며 공공기관장에 대한 참여정부의 주요 인사기준은 도덕성과 혁신능력이라고 강조했다.
주무부처 자율선정 경영혁신대상 64개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공공기관 혁신토론회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남부발전의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표와 이에 대한 폭넓은 토론이 있었다.
기획예산처는 이날 토론회에 이어 연말까지 출연연구기관장, 공공기관 상임감사 및 이사 등을 대상으로 변화관리를 위한 리더의 역할, 반부패・윤리경영, 조직관리 혁신, 성과중심의 경영을 주제로한 토론회를 잇달아 개최하는 등 공공기관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정부산하 공기업의 임원직은 정치낭인들의 낙하산인사와 정치권출신 비전문인사들의 자리용으로 인식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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