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뤼미에르> 10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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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뤼미에르> 10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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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향기를 닮은 영화

 
   
  ▲ 영화 <카페 뤼미에르> 공식 포스터
ⓒ 동숭아트센터
 
 

커피향기를 닮은 영화 <카페 뤼미에르>가 오는 10월 20일 개봉한다.

<카페 뤼미에르>는 오즈 야스지로의 탄생100주년을 기념해 허우 샤오시엔이 헌사하는 오마주로 지난해 베니스 영화제 등을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에서 격찬을 받은 작품.

<비정성시> <상하이의 꽃> 등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칸느, 베니스 등 내로라하는 국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세계 각국 시네필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아온 감독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최신작 <카페 뤼미에르>는 오즈가 사랑한 거리 동경을 무대로 한 여자와 그를 바라보는 남자의 일상을 통해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허우 샤오시엔 감독은 전혀 모르는 외국어로 영화를 만드는 첫 도전이었지만 “오즈 가 현재의 눈으로 일본을 찍는다면 어떨까 라는 기분으로 임했다”라고 말하듯이 현대인에게 잊혀져 가고 있는 “사람 사이의 관계를 그리워하고 지금의 순간을 기억하고 소중히 여긴다”라는 테마를 감성적으로 엮어가고 있다. 오즈의 정신세계를 허우 샤오시엔 식으로 훌륭하게 재해석한 <카페 뤼미에르>는 그야말로 21세기의 <동경이야기>라고 할만한 걸작으로 손색이 없다.

여주인공 역에는 대만 출신의 뮤지션 히토토 요가 캐스팅되었고 그녀를 지켜보는 고서점주인은 최근 <라스트 라이프 라스트 러브>로 한국을 찾아 여성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아사노 타다노부가 그 특유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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