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조송만 사장, 벤처활성화 유공자 포상 ‘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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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조송만 사장, 벤처활성화 유공자 포상 ‘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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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텔레콤 조송만 사장(오른쪽)이 2015 벤처활성화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 IoT(사물인터넷) 핵심솔루션인 지능형 검침 인프라(AMI) 시스템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한전 및 17개 해외 전력사에 수출하는 등 국내 원격검침 시장을 주도하면서 해외시장 개척 공로를 인정받았다. ⓒ뉴스타운

사물인터넷(IoT)기반의 지능형 검침인프라(AMI) 전문기업인 누리텔레콤 조송만 사장이 지난 26일 열린 2015 벤처활성화 유공자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조송만 사장은 수상소감에서,

‘벤처기업인으로 산업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되어 30여년 동안 IT분야에 몸담아 온 엔지니어로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창업초기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사이트를 찾는 것이 벤처회사에서 가장 힘든 일인데, 누리텔레콤을 믿고 과감히 프로젝트를 맡겨 준 고객이 있기 때문에 이 상을 받게 된 것’이라며,

‘오늘이 있기까지 고객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술진입장벽이 높은 전력 IT분야에 사활을 걸고 20여년 동안 지능형원격검침 인프라(AMI) 분야의 연구개발에 힘을 쏟아 이제는 세계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업체로 발돋음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누리텔레콤은 전 세계 17개국에 수출한 AMI 기술력과 사업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IoT 인프라를 활용한 헬스케어와 사회안전 서비스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적내용

조송만 사장은 대우통신 출신의 국내 벤처1.5세대로 외산소프트웨어가 국내시장을 장악했던 80년대 중후반에 외산 소프트웨어와 견줄만한 국산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값비싼 외산 소프트웨어의 수입대체 효과뿐 아니라 해외수출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엔지니어의 꿈을 갖고 1992년 누리텔레콤을 창업하였다.

현재 코스닥협회 부회장, 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사, ATC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누리텔레콤은 창업초기 통신 에뮬레이터, TCP/IP커널, 웹 브라우저 등 주로 PC용 통신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했다. 국내에서 첫 개발한 통신 에뮬레이터는 회사기반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된 제품으로 손꼽힌다. 이어 1995년 인터넷 접속프로그램인 웹 브라우저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윈도우 95 OS(운영체제)에 웹 브라우저를 패키지로 공급하는 공짜마케팅으로 결국 야심차게 개발한 웹브라우저 시판을 포기하기도 하였다.

조송만 사장은 벤처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진입장벽이 높은 분야에서 기술개발 만이 승산이 있다고 판단, 현재의 주력사업인 지능형검침 인프라(AMI) 시스템을 1996년부터 개발을 시작해서 20여년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국내외 구축실적을 바탕으로 한전, 예테보리에너지, 가나전력회사, 레럼에너지 등 전세계 17개국 해외 전력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무선통신방식의 AMI 시스템은 북유럽 선진 시장에서도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세계가 인정하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08년부터 불어 닥친 글로벌 금융위기로 AMI 국제입찰이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상황에서 과감히 새로운 기술 개발에 도전하여 2013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3세대 온라인 선불식 AMI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 제품으로 가나, 남아공, 이라크, 인도 등 신흥시장을 개척해 올해 수출 누적액이 420억원에 달하며 해외매출 비중도 40%를 상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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