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F2015 삼인삼색 '설행', 카를로비바리영화제 초청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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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FF2015 삼인삼색 '설행', 카를로비바리영화제 초청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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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 수아''청포도 사탕' 잇는 김희정 감독 세번째 작품

▲ 50회 카를로비바리영화제에 초청된 김희정의 신작 '설행_눈 길을 걷다'(전주국제영화제 제공) ⓒ뉴스타운

김희정 감독의 신작 <설행_눈길을 걷다>(이하 설행)가 내달 3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50회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이 작품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 프로젝트 : 삼인삼색 2015' 선정작 중 하나로, 올해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에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 <스톱>,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아리엘 클레이만 감독의 영화 <소년 파르티잔>도 공식섹션인 비경쟁 부문에 포함됐다.

영화 <설행>은 올해 신설된 Out of Competition(비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신인 작가부터 연출 경력이 오래된 작가까지 올해 상반기 주목해야 할 작품들을 선정하는 공식 섹션이다.

영화 <설행>은 <열세 살, 수아><청포도 사탕> 등 전작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과 예민한 감수성을 스크린에 새겨왔던 김희정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이며, 영화제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둡고, 드라마틱하며, 꿈결 같은 영화"라고 초청 배경을 전했다.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는 동유럽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체코의 국제영화제로, 올해로 50회째를 맞이하는 오랜 역사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화제다. 지난해 카를로비바리영화제에서 <디지털 삼인삼색 2014>에 선정된 기요르기 폴피 감독의 <자유낙하>가 감독상, 심사위원특별상 등 3개 부문을 석권하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삼인삼색' 프로젝트와도 각별한 인연을 맺어 주목된다.

지난 2012년 9월 개봉됐지만 평단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스크린 수를 확보하지 못한 김희정 감독의 영화 <청포도 사탕>은 지난해 9월 한 영화커뮤니티가 개최한 '영사모 작은영화제'에서 상영돼 상실의 잔상을 질투와 연민 등 디테일한 감정으로 감수성짙게 그려냈다고 재조명 받았고, 김희정 감독은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차기작으로 알콜중독자가 등장하는 <설행>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영화 <설행>은 알코올 중독에 걸린 남자주인공 정우가 산중의 수도원에 들어가 시련을 견디며 자신의 불우한 과거와 대면하는 과정을 시적인 화면에 담아낸 작품으로 배우 김태훈, 박소담, 최무성 등이 출연하고 올 하반기 국내 스크린에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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