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 폭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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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태기 2005-06-21 13:36:50
스님과 함께 룸싸롱을 갔다. 사실이다.
오히려 아가씨들이 눈이 휘둥그레 했다.
스님 왈, 사람이 스님이 되니 스님이 아니라 사람이 왔노라.
아가씨 , 술 한잔 거나하게 따라보소.
벌꺽 마시고 난 스님, 역시 난 사람이 아니고 스님이야하고는 골아 덜어졌다.
ㅎㅎㅎ

보시 2005-06-21 14:13:37
이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
육보시를 좋아하는 스님도 있다.


나도 보태기 2005-06-21 14:50:03
스님은 술을 못마신다. 단지 곡차만 즐긴다.
스님은 보시를 좋아한다. 일부 스님은 육보시와 함께
질퍽한 고기로 된 채소를 즐긴다.
스님의 식탁엔 고기가 하나도 없다.
내용물은 고기라도 이름이 죄다 채소 이름으로 부른다.
스님은 참 좋겠다. 고기를 먹어도 채소를 먹게 되고
거시기와 육보시를 해도 채소 농사 지었다고 할테니......

부처 2005-06-25 00:39:06
스님중에는 소주 10병 마시는 경우도 있겠고. 전혀 못마시는 별별 스님들이 있겠지요. 그러나 우리가 어찌 그들의 속마음을 알까요. 그저 부딪히는 잔소리에 부처의 음성이 들려올 뿐 아닌가. 한잔하고 싶다. 주욱 꼴깍....

가시나무 2005-09-07 07: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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