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혁권이 '무한도전'에 출연해 베개 싸움으로 남다른 승부욕을 과시한 가운데 무명시절 생활고 고백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박혁권은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박혁권의 별바라기 팬은 "박혁권이 데뷔 후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신용불량자 수준으로 힘들게 살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빠가 아르바이트 하는 것을 목격한 팬들도 여러 명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혁권은 "아이스쇼에서 얼음판을 깔고 얼음을 나르고, 사람들 오면 티켓을 팔았다"며 "통신사 홍보 전단지도 돌렸는데 우체부 복장을 하다 팬들을 만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내가 월세를 살았는데 40개월을 밀린 적이 있다. 집주인이 정말 좋은 분이라 재개발이 돼 오히려 돈을 받고 나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박혁권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MC 강호동은 "그래서 박혁권의 한마디 한마디에서 진정성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고, 박혁권은 "난 장난을 쉽게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2007년 '하얀거탑' 출연 후 휴대전화 요금을 안 밀리고 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혁권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설 특집에 출연해 팬티 노출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승부근성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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