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니파, 국가수립 참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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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니파, 국가수립 참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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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파의 우세...소외돼서는 안된다는 위기감 반영

잠정국민의회선거 개표가 진행돼 이슬람교 시아파 세력이 압도적인 우세를 유지하는 한편, 선거에 참가하지 않았던 수니파 세력에서는 새 헌법 제정 등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라크의 독립선거관리 위원회의 중간 개표결과에 따르면 이슬람교 수니파 주민과 쿠르드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북부지역에서는 개표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으나, 지금까지 이라크 남부를 중심으로 약 330만표가 개표돼 이슬람교 시아파 세력이 압도적인 다수를 획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바그다드에서는 4일, 수니파 종교지도자가 집단예배 중에 새로운 헌법 제정에는 적극적으로 참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선거를 거부한 수니파가 새로운 국가수립에 참가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한 것은 시아파의 우세가 전해지는 가운데 자신들만이 소외돼서는 안된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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