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사람들'로 스크린에 도전하는 김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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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사람들'로 스크린에 도전하는 김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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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의 리드보컬이자 싱어송 라이터

 
   
  ▲ 영화 <그때 그사람들>에 출연한 김윤아  
 

‘자우림 ’의 김윤아가 MK 픽처스의 2005년 새 작품 <그때 그사람들>(감독 임상수)을 통해 스크린에 첫 발을 내딛는다 .

김윤아는 자우림의 리드보컬이자 싱어송 라이터로 실력을 인정 받으며 , 방송 진행 , 수필집 발간 , 칼럼 기고 등 다방면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녀만의 독특한 음색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 작년 10월에는 ‘하하하송’, ‘Truth’ 등이 수록된 자우림의 5집 앨범이 나와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현재는 대만, 홍콩 등지에서의 프로모션 활동을 하며 2월 말에 있을 전국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김윤아가 연기로 활동 분야를 넓히며 도전한 작품은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살해사건을 그린 <그때 그사람들>. 김윤아는 이 영화에서 사건 당일, 대통령의 초청에 의해 만찬장에 참석했다가 사건 현장을 목격하게 된 초청가수 역할을 맡았다.

이미 솔로 2집의 ‘야상곡’ 뮤직비디오에서 기대 이상의 연기로 주목 받은 김윤아는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이 나게 만든 재미있었던 시나리오를 보고 ‘인간에 대한 동정과 애정을 담은 영화 ’라는 생각에 <그때 그사람들>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윤아는 영화 속에서 초청가수 역할을 맡은 만큼 직접 2곡의 노래를 불렀다. 일본 엔카 ‘가나시이 사케‘ 와 ‘기타노 야도카라‘ 가 그것. 이 두 곡의 노래는 따로 녹음을 하지 않고 촬영 현장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동시 녹음으로 진행됐으며, 실수가 없도록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윤아의 이런 노력은 결실을 맺어 백윤식은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것 같다. 한 곡 더 청하고 싶다 ”고 했으며, 김홍집 음악감독은 “더 이상 잘 나올 수 없을 정도의 완벽한 노래다"고 했고, 한철희 녹음기사는 “헤드폰을 쓰는 직업인이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를 들어본 것은 처음이다”고 밝혀 스탭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김윤아의 노래 장면은 테이프로 녹화되어 촬영장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마다 그 테이프를 보여주고 스탭들의 사기를 충전시키는 역할까지 담당했다.

무대 위에서만 보아왔던 강렬한 카리스마를 스크린으로 옮겨온, 머리가 쭈뼛설만큼 인상적인 김윤아의 노래 연기는 색다른 영화적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김윤아의 매력과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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