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영화 스틸 컷^^^ | ||
2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의 본 예고편이 전격 공개됐다. 온, 오프라인 상에서 여전히 열띤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는, 이번 본 예고편을 통해 그간 논쟁의 대상이 되어온 ‘B형 남자’의 실체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본 예고편은, 티저 예고편에서 이미 한차례 보여줬던 멋진 영빈(이동건 분)에게 완전히 반해버린 하미(한지혜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여기에 ‘B형이 잉가이가?(인간이가?)…” 하는 채영(신이 분)의 외마디 외침에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들리며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연출된다. 이때부터 초철정 왕싸가지 B형 남자의 엽기적인 행태들이 하나 둘 공개된다.
자신이 핸드폰을 망가뜨려 놓고선 하미에게 핸드폰 값을 지불케 하는 B형 남자!, 몸에 좋은 와인을 좀 달라고 하자, ”내꺼 밖에 없는데..”라고 말하는 B형 남자(이기주의의 극치!!), 외제차 사느라 정작 살 집이 없어 여자친구에게 집을 빌려달라고 말하는 B형 남자. 그런 B형 남자를 만나면서 당황해 하는 하미의 표정이 사뭇 대조적이다.
물론 B형 남자의 그런 단점만 보여지는 건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없는 특이하고 대담한 행동을 B형 남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시험을 망친 하미에게 독설을 퍼부어 상처를 준 조교를 찾아가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며 뺨을 때려 하미를 대신해 통쾌한 복수를 해주는가 하면, 한밤중에 하미집 앞에서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B형 남자 영빈의 모습에 하미는 너무도 행복해 한다.
극과 극을 달리는 ‘B형 남자’만은 만나지 말라며 하미를 극구 말리는 극중 채영 역의 신이의 등장도 재미있다. ‘A형 여자는 B형 남자한테는 밥이야!'라고 말하는 채영에게 되려 '나, 밥 될래!'라고 대답하는 하미. 이에 화가 난 채영은 그만 쓰고 있던 가발을 집어 던진다.
뿐만 아니라, B형 남자라면 치를 떠는 채영의 ‘비’자 들어가는 단어 나열은 이번 본 예고편의 하이라이트. '비신사적, 비정상, 비뚤어진, 비상식적인…'으로 이어지는 열변 끝에 신이는 'B자 들어가는 거 중에 뭐 좋은 게 있나요?'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며 평소 B형에 대한 악감정을 한꺼번에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이현우의 등장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제로도 유명한 ‘B형’인 이현우가 신이와의 소개팅 자리에서 ‘제가 B형에 대한 선입견을 깨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는 마지막 장면은 관객들로 하여금 ‘과연 어떻게 그 선입견을 깨뜨려줄까?”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영화 의 본 예고편은 B형 남자에 대한 실체를 공개하면서 동시에 관객들로 하여금 더욱 영화가 궁금해지게 만든다.
극중 이동건이 보여주는 B형 남자의 엽기 행각과, 신이로 대변되는 B형 남자 타도론, 실제 B형 남자 이현우의 단호한 B형 옹호론까지, 이번 본 예고편 안에는 이처럼 논란이 되고 있는 B형 남자의 모든 것이 함께 녹아 들어가 있다.
‘빠져들수록 짜릿한 B형 남자의 매력’을 다룬 영화 는 현재 막바지 후반 작업 중이며, 2005년 2월 4일 관객들에게 첫 선 보일 예정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