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동화의 환상 <폴라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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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동화의 환상 <폴라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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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뛰어넘는 놀라운 영상혁명

 
   
  ▲ 스틸 컷  
 

<매트릭스>, <스타워즈>, <타이타닉>, <스파이더맨>, <반지의 제왕> 등.

첨단 테크놀리지를 스크린에 옮겼던 많은 영화들은 ‘모션캡쳐’, ‘유니버설 캡쳐’ 등 해마다 발전하는 새로운 특수효과 기술로 놀라운 영상을 제공 했었다.

실사 영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실사영화의 경계를 허물었던 <토이 스토리> 이후, 많은 애니메이션 영화들 역시 한계에 도전, 많은 특수효과 기술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마침내 2004년. 상상력이 허용하는 한 어떤 이미지도 창출, 영화촬영의 신기원을 이룩할 영상혁명 ‘퍼포먼스 캡쳐’ 기술로 완성한 <폴라 익스프레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스틸 컷_두 번째  
 

세계적인 동화작가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원작동화를 스크린에 옮긴 <폴라 익스프레스>는 ‘퍼포먼스 캡쳐’로 이루어진 최초의 영화. 이미지워크사의 최첨단 컴퓨터애니메이션 제작팀과 특수효과 전문가들이 창조해낸 "퍼포먼스 캡쳐"라는 신기술은 배우들의 실사 연기로 디지털 캐릭터의 감정과 동작을 조종하는 최신 기법이다.

목 윗부분은 표현해내지 못했던 기존의 3D 기법과는 달리 배우의 모든 표정과 눈꺼풀의 떨림, 미묘한 동작까지 섬세히 잡아낼 수 있을 만큼 정교하게 고안된 시스템.

뿐만 아니라 360도 회전하는 디지털 카메라 시스템으로 배우 여러 명의 표정과 동작을 3차원적으로 동시에 기록, 2D와 3D의 한계를 제거하며 영화 제작의 새로운 미래를 연 최첨단 기술이다.

<반지의 제왕>의 경우도 골룸의 표정연기는 한 프레임씩 비디오로 촬영한 뒤에 컴퓨터로 덧입혀서 표정을 만들어냈지만 <폴라 익스프레스>는 가상 카메라로 배우의 연기를 삼차원적으로 잡아냈다.

배우가 하는 연기가 모든 각도로 찍히기 때문에, 같은 연기를 가지고 한 개의 샷으로 하나에서 1000개의 샷으로 만들 수도 있다. 

 
   
   스틸 컷_세 번째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의 명콤비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톰 행크스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이 영화에서 ‘퍼포먼스 캡쳐’ 기법으로 톰 행크스는 주인공 소년, 소년의 아버지, 차장, 떠돌이, 산타클로스 등 1인 5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퍼포먼스 캡쳐’ 제작 3단계

1단계. 광반사 물질로 된 60개의 표식 장치가 달려있는 슈트를 입은 배우들의 동작 하나하나가 디지털 카메라에 전달된다.

카메라가 각 동작들을 3차원 점들의 연결로 기록하면 이것이 가상 세계에서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표현되는 것.

기존 모션캡쳐 방식과의 차이점은 얼굴과 머리에 부착된 152개의 센서를 통해, 배우들의 표정연기까지 모두 컴퓨터로 옮겨지는 것이다.

2단계. 실제 세트를 바탕으로 만든 컴퓨터 속 가상 세트 안에 퍼포먼스 캡쳐로 잡힌 배우들의 3D 캐릭터가 덧붙여지면, 감독은 3D 카메라로 무한대로 원하는 앵글, 심도의 컷을 찍어낸다.

기존의 영화 제작 방식에서는 감독이 촬영된 샷을 선택할 수 있는 범위에 한계가 있지만, 퍼포먼스 캡쳐 촬영 후에는 감독이 어느 때고 새로운 시각과 각도로 다시 장면을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3단계. 감독이 편집해낸 샷들에 특수효과팀과 프로덕션팀이 조명, 색채 및 모든 시각효과 작업을 컴퓨터로 덧붙여서 완성한다.

산타의 존재를 믿지 못하던 한 소년이 북극행 특급열차 폴라 익스프레스에 탑승하면서 잃었던 꿈과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로 12월 24일, 올 겨울에 만나는 가장 행복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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