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실질 국내 총생산(GDP)가 전기 대비 올 7~9월 실질 성장률이 플러스(+) 1.5%를 기록했다. 이를 연율로 환산할 경우 플러스 6.0%에 해당한다.
일본 공영방송인 엔에이치케이(NHK)방송 14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GDP가 플러스 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분기 기준으로 약 1년 만의 일이다.
주요 항목별 성장률을 보면, 수출의 경우 지난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타격을 입은 자동차는 부품 공급망 회복으로 기업 생산이 급속하게 회복, 플러스 6.2%의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개인소비의 경우 대지진의 자숙 분위기 등이 완화되면서 1.0%의 플러스 기록을 보였으며, 주택 투자 역시 주택 에코 포인트 제도가 종료되기 전의 막바지 수요가 몰린 탓인지 5.0%의 비교적 큰 폭의 플러스를 기록했고, 기업의 설비투자도 1.1%의 플러스를 나타냈다.
그러나 10월부터 12월까지의 성장률에 대해서는 ▶ 유럽의 신용불안 확대 ▶기록적인 엔강세 ▶ 태국의 홍수피해 등이 이번에 플러스성장을 이끈 제조업의 생산과 수출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앞으로 경기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