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체계 승객위주 대폭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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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체계 승객위주 대폭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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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환승센터, 고급화, 요금, 전용차로 등 전부문 대상

인천시내 버스교통체계가 이용자 편의 위주로 대폭 개편된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교통개발연구원과 인천발전연구원 공동으로 ‘버스교통체계 개편 기본계획수립’ 중간보고회를 열고 대중교통 체계를 대폭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중점적으로 검토된 ▲버스노선체계 개편 ▲환승센터 구축 및 버스정류장 개선 ▲버스고급화 방안 ▲요금체계 개선 ▲버스전용차로 개선방안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버스노선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간선·지선 노선 및 환승체계 개편, 버스운행여건 개편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간선버스 노선의 경우 도심지역과 외곽도로(지하철 등)를 연계하고, 지선버스는 지역안을 연계·순환토록 조정 할 방침이다.

이중 간선버스 노선은 △동인천∼송도∼연수 △주안∼연수∼남동공단 △검단∼가좌∼동인천 △검단∼계산∼부평 △가좌∼간석∼만수 △동인천∼구월∼만수∼서창 △계산∼구월∼남동공단 등 7개 축이 중심이다.

그러나 이 같은 버스교통체계 개편에 따른 추가재원 투입이 불가피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늘어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실제로 저상버스 도입에 따른 추가비용이 일반대형버스의 경우 연간 126억원, 중형은 41억원, 좌석대형은 16억원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버스교통체계의 개편은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며 “사업추진에 따른 재원은 시민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요금체계 개선과 운영주체 개선 등을 통해 충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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