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을지 프리덤 가디언 연습에 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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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을지 프리덤 가디언 연습에 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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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통제구실로 악용, 추가도발 및 3차 핵 실험 명분축적의도

17일 북은 소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 담화’라는 것을 통해서 16일~26일까지 실시되는 한미합동 을지 프리덤 가디언(Ulchi freedom Guardian)연습에 대하여 발작에 가까운 신경질적 반응을 보였다.

北은 한반도의 안전보장과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연례적으로 실시되는 방어적 성격의 지휘소 훈련으로 한국과 미국뿐 아니라 영국과 프랑스 등 7개 유엔참전국의 소수병력 을 포함해 정부 인원 등 약 53만여 명이 참가하여 실시하는 올해 을지 프리덤 가디언(UFG)훈련에 촉각을 곤두세워 비난하고 나섰다.

북 외무성대변인은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적대적 본성을 드러낸 북침핵전쟁연습” 이라고 비난하면서, “대화분위기를 파괴하고 정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후과를 초래” 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특히 북 핵 탐색 및 파괴임무를 가진 <특별행동부대>가 참가한 것이 심상치 않다며, 이에 대해 북은 자위적 핵 억제력을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며, “우리식의 무자비한 대응방식에 직면할 것” 이라고 으름장까지 놓았다.

그러면서도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고 비핵화를 실현하려는 우리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부연하여 강온 양면적 태도를 보였다.

이에 대하여 조평통 전위조직으로 알려진 ‘우리민족끼리’도 ‘조선반도평화와 지역정세를 파괴하는 무모한 전쟁연습’ 이라는 담화를 발표하고 “대화와 대결, 평화와 전쟁은 양립될 수 없다.”며 북침핵전쟁연습이라고 비난하였다.

이는 내외적으로 곤경에 처한 북이 연례적인 방어훈련을 마치 엄청난 도발인양 과장하여 북 주민을 긴장시키고 폭발직전에 이른 북 주민의 불만의 표출구를 남쪽으로 돌려보려는 간교하고도 상투적인 수법에 지나지 않은 것이다.

다만, 외무성 대변인 담화에‘핵 억지력 강화’,‘우리식의 무자비한 대응’운운한 대목에서 추가도발이나 3차 핵실험 감행 소지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면밀한 대비책을 아울러서 강구해야 할 것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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