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US오픈 우승 유소연 선수 이웃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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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US오픈 우승 유소연 선수 이웃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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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 전격방문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 쾌척...신설동 교보빌딩 지하 ‘러빙 유’ 스크린 골프장 협찬

▲ 유소연 선수 이웃돕기 성금 전달 유소연(21·연세대 체육교육과) 선수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재만 기자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중 메이저로 불리는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21·연세대 체육교육과) 선수가 1일 동대문구청을 전격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오후 1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동대문구청을 방문한 유 선수는 구청 1층 로비에 미리 나온 직원들의 환영의 박수와 함께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었다.

이어 유소연 선수는 5층 구청장실에서 가족들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그리고 김명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박승구 동대문구의회 부의장 등 구청간부들과 행사 관계자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환담을 나누며 질문에 밝은 표정으로 답했다.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은 유소연 선수가 기탁한 성금 2,000만원과 아버지와 이모가 함께 경영하고 있는 동대문구 신설동의 스크린골프장 ‘러빙 유’에서 개업이후 유 선수가 US여자오픈에 우승한 지난 7월 12일까지의 수익금 전액을 모아 총 2,285만원을 유덕열 구청장에게 전달되었으며 구는 유소연 선수가 전달한 이웃돕기 성금을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이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7월 12일 막을 내린 LPGA 투어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에서 ‘메이저 퀸’으로 등극한 유소연 선수는 우승 후 프랑스에서 열린 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에 출전한 뒤 지난 7월 27일 금의환향 했다.

초등학교 2학년인 9살에 골프를 시작해 지난 2006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2관왕을 차지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유소연 선수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올 시즌까지 국내 대회에 열중하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LPGA 투어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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