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기업 조업중단업체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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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소기업 조업중단업체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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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2003년 9월중 중소기업 조업상황 분석

^^^▲ 2003 9월 중 조업상황 분석표
ⓒ 부산상의 ^^^

계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 부진과 자금난 심화에다 태풍 '매미'의 피해까지 입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체들이 날이 갈수록 조업을 중단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31일, 부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9월중 부산지역 중소기업 정상조업체 비율은 79.4%로 전월 대비 0.2%p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8%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상의는 "이같은 현상은 계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부진 및 자금난 심화에 이어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 복구작업으로 조업중단업체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전월 대비 연식품(7.2%p), 인쇄(2.7%p), 선박기관수리(0.2%p) 3개 업종을 제외한 다른 업종은 대부분 보합수준이거나 감소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업부진업체의 조업부진 요인으로는 판매부진(52.1%), 자금 (28.8%), 계절적 요인(9.3%) 순이나, 전월 대비 판매부진과 계절적 요인이 각각 4.3%p와 6.8%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조업부진 요인으로 자금난 9.9%p, 기타요인이 0.8%p 증가한 것은 업체의 자금회전이 원활하지 못하고,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가 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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