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구제역.AI 피해업체 금융지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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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구제역.AI 피해업체 금융지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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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0억원 한도의 경영안정자금 신규 지원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은행권 중에서는 처음으로 구제역과 조류독감(AI)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별도지원책을 부산은행 자체적으로 마련해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6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먼저, 부울경 피해기업에 대해 총 100억원 한도로 경영안정자금을 신규 지원한다. 신용도 및 현황 등을 감안해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금리도 최저 5%대의 저금리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시행일 이후 대출금 상환일이 도래하는 경우 대출금 전액을 최장 1년간 만기연장 해 주기로 했고, 분할상환금도 최장 1년간 상환을 유예해 주게 된다.

이번 지원 대상에는 구제역. 조류독감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업체뿐 만 아니라 치킨집이나 삼계탕집 등 판매 감소 등으로 경영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공,유통,판매업종도 포함된다.

특히, 소. 돼지 농가 등 직접 피해를 입은 농가는 물론, 매출감소 등 간접 피해를 입은 업체의 경우도 취급 영업점장이 확인하는 경우 별도의 증명서 없이 피해사실을 인정해 주는 등 지원 대상업체에게 신속히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위와 같은 금융지원책과 더불어 구제역이나 AI 등으로 돼지고기나 닭.오리 등에 대한 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축산물.가금류 먹기 캠페인도 조만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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