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 해맞이 축제' 부득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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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해맞이 축제' 부득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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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확산방지 국가적 과제 감안

2011년 간절곶 해맞이 축제가 구제역 발생 우려로 부득이 취소됐다.

울산시는 2011년 간절곶 해맞이축제 추진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가축전염병 관련 규정 등에 의한 중앙정부의 행사자제 요청, 타 지방자치단체의 해맞이 행사 취소 사례, 축산 관련 단체의 축제 취소 및 자제 협조 요청, 축산 농가의 피해 불안감 해소와 외부로부터의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2011년 간절곶 해맞이 축제는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다만 울산시는 2012년 개최되는 해맞이 축제에는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해 전국에서 보다 많은 관광객이 간절곶을 찾아 올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간절곶 해맞이 축제는 ‘간절욱조조반도(울산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새벽이 온다)’를 주제로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내년 1월1일 오전 10시까지 치러질 예정이었다.

한편 지난달 29일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해 경북 전역은 물론 경기도 북부, 강원도, 인천 강화도 등을 거쳐 지금은 전국적인 확산 추세에 있어 피해는 날로 늘어날 전망이다.

울산지역은 아직까지 직접적인 피해는 발생되지 않고 있지만,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 관련 부서에서는 불철주야 구제역 발생 차단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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